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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소리 지르며 "집에 가!"…손님 쫓아낸 점원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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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퍼지면서 아르헨티나의 한 쇼핑몰에서는 평소 같으면 물건을 팔아야 할 점원들이 오히려 손님들을 강하게 내보내는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손님 쫓아낸 점원들'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쇼핑몰입니다.

점원들이 입구에 서서 물건을 두드리고 박수를 치는데요.

안으로 가보면 더 많은 점원들이 정수기 물통을 두드리고 소리까지 지르면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손님들에게 "집에 가!"라고 외치면서 강하게 쇼핑몰에서 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는 건데요.


친절했던 점원들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손님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