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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신종 코로나로 외출 자제했더니…교통사고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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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교통사고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 첫 주말인 지난 1일과 2일, 5대 손해보험사로 접수된 교통사고 건수는 총 2만 2천여 건으로, 설 연휴 직전보다 25% 가까이 줄었습니다.

사람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걱정해 스스로 일정을 통제할 수 있는 주말에 최대한 외출을 자제해 교통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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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성 기자(keats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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