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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몸은 회복됐지만"…트라우마로 남은 '확진자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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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일상으로 돌아간 격리해제자는 어제(20일)까지 2천200명이 넘습니다. 하지만 몸은 나아졌어도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 고통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월 25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한 20대 여성은 15일 만에 완치됐지만 아직 누군가를 만나기 조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