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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브리핑] 정부 "유럽발 입국자용 임시생활시설 1천 실 운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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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22일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임시생활시설을 1천실 규모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검역 강화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평균 1천명의 시설 격리, 진단 검사를 매일 할 수 있도록 입국 단계별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22일 오전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 전원에 대한 진단 검사를 하도록 하는 등 검역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