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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비디오머그] 1만 명 모였던 성착취 '박사방'…"운영자 공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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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을 성적으로 착취한 영상들을 텔레그램 대화방에 올려 돈을 번 운영자와 그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미성년자를 포함해 피해자가 70명을 넘는데, 경찰은 운영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반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구속된 20대 남성 조 모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이른바 '박사방'으로 불리는 텔레그램 대화방을 운영했습니다.

SNS를 통해 아르바이트를 소개해줄 것처럼 여성들을 유인한 뒤 신체 사진을 찍게 하고 이를 빌미로 협박을 해 성착취 영상까지 받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