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늘어만 가는 요양병원 집단감염…특별병상 마련 호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면회도 못했는데…91살 노모 확진에 억장

<앵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8천799명이 됐습니다. 숨진 사람은 모두 104명입니다. 하루 만에 증가세가 다시 세자릿수로 올라갔는데, 신규 확진자 147명 중 109명이 모두 대구·경북 지역에서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대구와 경북의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대구·경북의 요양시설에서 나온 확진자만 200명이 넘는데, 또 경북 경산의 요양병원에서 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