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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올해는 벚꽃축제 오지 마세요" 관광지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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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마다 이맘때면 벚꽃 축제로 유명한 곳마다 관광객 맞이에 분주한데요.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관광객이 몰리면 지역사회 감염으로 번질 수 있어 썩 반갑지 않다고 합니다.

박종혁 기자입니다.

[기자]
진해 군항제의 대표 관광지인 여좌천.

꽃망울을 곧 터지기라도 할 듯 분홍빛으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벚꽃의 개화가 마냥 반갑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