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코로나19 해외유입 증가...인천공항서 잇단 확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독일서 입국한 24살 여성, 인천공항서 진단…다음 날 확진

미국서 귀국한 30대 여성, 기내서 증상…검사 뒤 확진

유럽·미국 내 코로나19 확산…해외 유입 사례 증가 추세

[앵커]
유럽과 미국 등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한 뒤 공항에서 확진 받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기준, 전체 확진자의 15%가 해외 입국자였는데, 방역 당국은 검역 절차의 추가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1일 서울 양천구에 사는 24살 여성은 독일에서 입국한 뒤 인천공항검역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