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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코로나19, 20대가 위험한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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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한 활동력, 가장 많은 발병으로 이어져

경증·무증상 전파

사이토카인 폭풍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설대우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 / 류재복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클럽도 상당히 위험한데 특히 젊은층 같은 경우에는 젊은 사람들이 우리는 걸려도 그냥 가볍게 지나간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아주 안일한 생각으로 모이는 경우가 많거든요.

◆설대우> 이게 굉장히 위험한 것이거든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럽에도 젊은이들이 클럽을 닫으니까 다른 곳에서 파티를 한다든지 미국에서도 플로리다 해변에 모여서 일광욕을 즐기고 젊은이들이 모여서 파티를 한다든지. 그리고 우리나라도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가 굉장히 필요도가 높아지니까 젊은이들이 강남이나 홍대 클럽에 모인다는 것 아닙니까? 왜 이게 위험하냐 하면 기본적으로 이분들이 나는 걸려도 크게 중증으로 빠지지 않는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거예요. 물론 그 생각이 일부 맞을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