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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앵커리포트] 93세 할머니 완치자...'방호복 간호' 손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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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로 치료 받던 93살 할머니가 확진 판정 13일 만에 완치됐습니다.

국내 완치자 가운데 최고령입니다.

경북 경산에 있는 요양원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다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틀 뒤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져 집중 치료를 받았는데요.

치매 증상 외에 별다른 기저 질환은 없었고, 폐렴 증세로 항생제 치료가 동반됐지만, 열은 높지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