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밀집 예배' 사랑제일교회에 2주간 집회금지 명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밀집 예배…'신도 간 거리 유지' 위반

일부는 마스크 없이 참석…공무원에 욕설·폭언도

박원순 "종교의 자유와 무관…공동체 안위 중대하게 침해"

[앵커]
서울시가 방역 수칙을 어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2주간 집회금지명령을 내렸습니다.

예배를 포함한 일체의 집회가 금지돼 사실상 문을 닫아야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구수본 기자!

서울시가 어제 교회 현장점검에서 위반 사항들을 적발한 거죠?

[기자]
서울시가 어제 예배를 강행하는 교회에 현장 점검을 나가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살폈는데요.

범투본을 이끄는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사랑제일교회의 경우 2천여 명이 밀집해서 예배를 보면서 신도 간 거리 유지 항목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