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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n번방 운영진·이용자 공개' 453만 동의...경찰, '갓갓' IP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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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 착취 영상물을 찍어 유포한 이른바 '박사방' 운영자 등에 대한 신상 공개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역대 최다 동의를 받은 가운데, 경찰이 내일 공개 여부를 결정합니다.

경찰은 최근 박사방 운영진과 이용자 등 모두 100여 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는데, n번방의 최초 개설자로 알려진 일명 '갓갓'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IP를 특정해 추적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