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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문 대통령 "n번방 회원 전원 조사...엄중히 다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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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n번방' 피해자 위로…국민 분노에 공감"

"피해자들에게 영상 삭제, 법률·의료 상담 등 지원할 것"

"n번방 사건, 인간의 삶 파괴한 잔인한 행위"

성 착취 영상물을 모바일 메신저로 유포한 이른바 'n번방' 사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운영자뿐 아니라 회원 전원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필요할 경우 강력한 특별조사팀이 구축돼야 하며, 피해자들에게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의 발표 들어보시겠습니다.

[강민석 / 청와대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은 아동 청소년 16명을 포함한 피해 여성들에게 대통령으로서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국민의 정당한 분노에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