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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인구 2억 브라질 환자 급증...빈민가 첫 확진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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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 코파카바나 해변 인적 끊겨…통행제한 조치

전국적 통제 조치 속에 리우 빈민가에서 첫 확진자 나와

"빈민가 방역 실패하면 600만 명 사는 리우 전체 위험"

[앵커]
그동안 감염자가 적었던 브라질에서도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며 1,500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위생 환경이 열악한 리우데자네이루의 빈민가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며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브라질 제2 도시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해변입니다.

평소 같으면 많은 인파로 활기가 넘치는 곳이지만 통행제한 조치가 내려지며 인적이 뚝 끊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