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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제보이거실화냐] 한 버스 기사가 달리던 버스를 급히 세운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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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익명의 제보자가 인천 버스 기사의 선행을 알리고 싶다며 YTN에 사연을 보내왔다.

내용은 지난 달 19일 저녁 인천광역시 계산역 인근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쓰러지는 사고가 있었는데, 뒤따르던 30번 버스 기사가 쓰러진 운전자에 빠른 응급 처치를 해 생명을 구했다는 것이었다.

취재진은 제보 속 주인공인 버스기사 손병호 씨를 만날 수 있었다.

손 씨는 "100여 미터 앞서가던 오토바이 한 대가 좌측으로 미끄러지듯이 넘어져 깜짝 놀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