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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개봉 연기하다 넷플릭스로...배급사 분쟁으로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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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탓에 개봉을 연기한 영화가 지금까지 50편 정도 되는데요,

상황이 길어지자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에 영화를 공개하기로 한 한국영화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국제 분쟁으로 이어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김혜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6일 개봉 예정이던 영화 '사냥의 시간'.

이제훈과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등 충무로 젊은 피가 모인 데다 베를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돼 주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