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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트럼프 "북한, 도움 필요하면 도울 것"...코로나19 지원 의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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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새로운 방식 곧 나올 것…돕는 데 열려 있어"

북한, 트럼프 친서에 호감 표시…경제 제재는 불만

이란 "도울 여력이 있으면 미국 국민한테 먼저 써라"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의사를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받은 사실을 공개한 뒤에 방역 지원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지원 입장은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태스크포스 브리핑 자리에서 나왔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북한에 친서를 보냈냐고 기자가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이란을 거론하며, 이 나라들이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도와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