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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은퇴 의료진·의대생 투입하지만…'의료난' 시달리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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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에서 나온 코로나19 환자는 전 세계 환자의 절반이 넘습니다. 17만여 명입니다. 치료 현장에 은퇴한 의료진과 의대생까지 투입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환자들을 감당하기 버겁습니다. 지금까지 5천 명 넘게 숨진 이탈리아의 치명률은 우리보다 8배 가까이 높습니다.

이예원 기자입니다.

[기자]

선진국인 이탈리아에 쿠바 의료진이 들어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카를로스 페레스 디아스/쿠바 의료단장 : 이탈리아와 연대하기 위해 정부가 우리를 여기로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