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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코로나19 극복 힘모으자" 급여 기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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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 월급 절반 기부…기부 행렬에 불 지펴

서울·대전 구청장들도 급여 기부 동참

'급여 기부'에 충청권·대구·경북 교육감 동참

[앵커]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공직사회에서 급여 기부 릴레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장·차관급 공무원에 이어 정치권과 지자체장까지 전국적으로 동참 의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급여 절반을 기부하겠다며 공직사회 기부 행렬에 불을 지폈습니다.

곧바로 문재인 대통령과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들은 4개월 동안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