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2주간 집회 금지' 사랑제일교회 어땠길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시, '방역수칙 위반' 사랑제일교회 집회금지 명령

"집회금지명령 어길 경우 벌금 부과·구상권 청구"

밀접 접촉 우려 큰 민간 체육시설도 운영 중단 권고

[앵커]
서울시가 방역 수칙을 어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2주간 집회금지명령을 내렸습니다.

예배를 포함한 모든 집회가 금지돼 사실상 문을 닫아야 합니다.

보도에 구수본 기자입니다.

[기자]
실내외에 빼곡히 들어앉아 큰 소리로 예배합니다.

일요일 현장 예배를 본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입니다.

구속된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범투본은 이곳에서 연합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참석한 2천 명은 서로 거리를 유지하지 않았고, 명단도 제대로 작성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