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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감염 우려에 '트랩형' 음주 단속...음주 사고 늘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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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기준·가수 환희, 음주 운전하다 각각 적발

코로나19 사태 이후 음주 측정 대신 선별 단속

S자형 통로 활용한 '트랩형' 단속도 도입

[앵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방식도 바뀌었습니다.

음주측정기를 쓰는 대신 의심 차량만 골라 지그재그 주행을 시켜보는 건데요, 문제는 최근 음주 사고가 급증했다는 점입니다.

안윤학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3일 새벽, 중앙선을 넘어 1km 가까이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택시와 정면으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택시기사가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