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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n번방' 2번째 운영자 와치맨...음란사이트 운영하다 지난해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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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성착취 영상 공유방 'n번 방'의 두 번째 운영자인 와치맨이 별도의 음란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지난해 9월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남부지방경찰청은 텔레그램에서 와치맨이라는 아이디로 활동한 38살 전 모 씨를 불법 사이트 운영 혐의로 지난해 9월 말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체포되기 6개월 전부터 해당 사이트에 성 착취 영상 등을 게재한 것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