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5선 이종걸 의원이 4·15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해 범여권 비례대표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으로 당적을 옮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SNS에 당의 공식 요청 이전에 정치적 득실을 떠나 시민당에 합류하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촛불 개혁을 완수하고 퇴행의 시작을 저지하기 위해 시민당에 참여한다며 범민주진영에 요구되는 역할을 하고 총선 승리에 작은 힘이나마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앞서 시민당 파견을 자청한 정은혜 의원에 이어 민주당에서 두 번째로 자발적 이적 의사를 밝힌 의원이 됐습니다.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내일 총선에 불출마하는 의원들과 만나 시민당의 정당 투표 기호를 끌어올리기 위한 파견을 설득할 예정입니다.
나연수[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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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SNS에 당의 공식 요청 이전에 정치적 득실을 떠나 시민당에 합류하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촛불 개혁을 완수하고 퇴행의 시작을 저지하기 위해 시민당에 참여한다며 범민주진영에 요구되는 역할을 하고 총선 승리에 작은 힘이나마 돕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