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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중앙임상위 "국내 코로나19 확산, 인구의 60% 면역 생길 때 멈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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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국내 확산이 멈추는 것은 인구의 60%가 면역이 생길 때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신종감염병중앙임상위원회 오명돈 위원장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의 팬데믹, 세계적 대유행은 누구도 피할 수 없으며 현재 백신도 치료약도 없는 만큼 결국 국내 확산이 멈추는 건 인구의 60%가 면역이 생긴 뒤일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정부의 정책은 초기엔 중국산 바이러스 봉쇄,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에 초점을 맞췄지만, 억제한 만큼 억제를 풀면 스프링이 튀듯 다시 유행할 가능성이 있으며 가을 무렵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