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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자막뉴스] 외국은 난리인데...한국, '사재기'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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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페인 등 외국서 코로나 확산에 생필품 사재기 극성

한국, 일부 생필품 수요 늘었지만 재고 충분…사재기 없어

"사스·메르스 사태 때 등 경험 토대로 재고 충분히 비축"

"국내 온라인 배송 등 발달해 일시적 수요 증가 감당"

미국 뉴저지의 한 마트입니다.

텅 빈 진열대에 휴지 품절 안내문만 붙어 있습니다.

스페인, 영국 등에선 마트 문 열기 전부터 식료품 사려는 인파가 길게 줄지어 섰습니다.

코로나 타격이 한창인 외국은 요즘 사재기로 난리입니다.

우리나라 상황은 어떨까?

마트 진열대엔 물건이 꽉 들어차 있습니다.

라면이나 휴지 같은 일부 생필품 수요가 늘긴 했지만 재고는 넉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