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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英 이동제한령 강화...필수 용무 외 3주간 외출·모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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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강화된 이동제한령을 발표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현지시각으로 23일, 저녁 방송에 나와 대국민 성명을 발표하며 한층 엄격한 코로나19 대응 조치를 내놨습니다.

조치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23일 저녁부터 필수품을 구입하기 위한 쇼핑과 운동, 치료, 필수 업무를 위한 출퇴근 외에는 반드시 집에 머물러야 합니다.

그동안에는 식당과 카페 술집 등만 문을 닫았지만 앞으로는 슈퍼마켓과 약국을 제외한 모든 상점의 영업이 중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