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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순 소지는?...'n번방' 어디까지 처벌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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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운영자, 강제추행·협박 등 7가지 혐의

미성년자 영상, 아동음란물 제작 혐의 적용

'박사방' 적극 참여자도 처벌 피하기 어려울 듯

미성년자 음란물 보기만 했더라도 처벌 가능성

[앵커]
텔레그램 n번방에서는 성인은 물론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성 착취 영상이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문제의 영상을 제작하거나 유포하는 건 물론 단순히 보기만 한 사람들도 경우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텔레그램 n번방 가운데 하나인 '박사방' 운영자 조 모 씨와 공범들은 강제추행과 협박, 강요, 사기 등 모두 7가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