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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구 확진 환자 감소세 '뚜렷'...신천지 시설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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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확진 환자 31명 늘어…감소세 뚜렷

정신병원 전수 조사 시작…'안심은 금물'

대구시 "통보받은 해외 입국객 147명 중 12명 유증상"

[앵커]
대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1명 늘어 감소세가 뚜렷합니다.

하지만 고위험군이 많은 정신병원에 대한 조사가 시작돼 추가 감염 확산 가능성은 여전합니다.

대구 현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태인 기자!

대구 지역 확진 환자가 30여 명 늘었다고요?

[기자]
오늘 새벽 0시를 기준으로 대구 지역 확진 환자는 31명 늘어난 6천442명입니다.

환자 증가 폭이 어제보다는 조금 늘었지만, 닷새 연속 두자릿수에 머물며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