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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58억 투자' 라임 피해자 14명, 신한은행 등 추가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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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6천억 원대 환매 중단으로 큰 피해를 본 라임자산운용 펀드 투자자들이 운용사와 판매사 등을 검찰에 추가 고소했습니다.

'라임 크레잇인슈어드펀드' 투자자 14명은 오늘(24일) 서울남부지검에 라임과 신한은행 등 펀드 판매사, 같은 은행 소속 재무상담사(PB) A 씨 등을 사기와 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각자 수억씩 모두 58억 원을 라임에 투자한 이들은 펀드 운용사와 판매사가 부실을 알면서도 숨기고, 투자금을 담보로 손실을 돌려막는 횡령까지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