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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셧다운 도미노' 이번엔 브라질...현대차·삼성 공장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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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에 생산기지를 둔 우리 기업의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브라질에 있는 현대차와 삼성전자 공장이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과 유럽, 인도에 이어 현대차 브라질 공장이 문을 닫았습니다.

현대차는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파울루 주 정부 방침에 따라, 다음 달 9일까지 공장 가동을 멈춘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에 문을 연 상파울루 공장은 브라질 전략 차종인 HB20를 포함해 1년에 약 18만 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