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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중국서도 기본소득 제안..."14억 명에 35만 원씩, 443조 원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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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기본 소득 성격의 현금 지급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도 전 국민에게 현금을 주자는 안건이 제기됐습니다.

중국의 경제 매체 차이신은 전국 정치협상회의, 즉 정협의 위원인 주정푸 중국변호사협회 부회장이 경기 부양을 위해 14억 중국인 모두에게 긴급 보조금을 지급하자는 건의를 최근 정협에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