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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43초 만에 금은방 털이...20대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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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초 만에 금은방을 털어 달아났던 20대 절도범들이 구속됐습니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 16일 부산에서 20대 절도범 2명을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성탄절 새벽 대전시 관평동에 있는 금은방에 침입해 소화기와 망치로 진열장을 깨고 43초 만에 수천만 원어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20대 친구 사이로 장물을 한 달여 정도 가지고 있다가 서울과 대전 등 금은방에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