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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강화 젓갈 수산시장서 불...12개 점포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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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새벽 4시 10분쯤 인천 강화군에 있는 젓갈 수산시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시장 안에 있던 점포 18개 가운데 12개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수산시장 안에서 불꽃과 연기가 보이기 시작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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