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정부, 금융시장에 41조 규모 자금 투입...대기업도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부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41조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면서 중견기업은 물론 대기업까지 금융지원 대상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중견, 대기업으로 확산하면서 이번에 대응 범위와 규모를 키운 것으로 풀이됩니다.

우선, 정부는 채권시장안정펀드를 20조 원 규모로 편성하고, 원활한 회사채 발행을 위해 4조 천억 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기업어음 같은 단기자금시장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선 7조 원 정도의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증권시장 안정을 위해선 다음 달 초부터 10조 7천억 원 규모의 증권시장안정펀드가 가동됩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YTN에서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