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박사'는 24살 조주빈...성범죄자 첫 신상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찰, '박사방' 운영자 신상공개…만 24살 조주빈

성범죄 피의자 신상 공개는 이번이 처음

공범들에게도 정체 숨겼지만…결국 얼굴 공개

[앵커]
경찰이 텔레그램 메신저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박사방' 운영자의 신원을 공개했습니다.

이름은 조주빈, 만 24살 남성입니다.

성폭력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된 건 처음인데요, 경찰은 범죄 수법이 악질적이고 증거도 충분해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여성들을 성적으로 잔혹하게 착취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 지난 19일 영장심사 당시 : (혐의 인정하시나요? 한 마디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