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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해외발 검사·격리·치료에 전세기까지...정부 비용 부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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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초기부터 검사·치료·격리 전액 부담

한국식 방역 구축한 무료 검사…장기화에 부담 가중

유럽발 입국자 이틀간 2,300여 명…북미발은 2배 초과 예상

[앵커]
코로나19의 국외 유입이 늘면서 검사와 격리 비용 등 정부 재정 부담이 크게 불어나고 있습니다.

'자기 부담'으로 하는 해외의 사례들과 달리 우리는 전액 국고로 운용되고, 교민과 여행객 수송을 위한 전세기에도 세금이 들어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유럽발 입국자 전수조사에 이른 지금까지 우리 정부는 검사와 치료, 격리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