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미 양국과 국제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밤 10시부터 23분 동안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정상은 코로나19의 국제적 확산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또, 최근 한미간 체결된 통화스와프가 국제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하는 매우 시의적절한 조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통화가 트럼프 대통령의 긴급제안으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양 정상의 전화 통화는 지난해 12월 7일 북한이 제시한 연말 협상 시한을 앞두고 엄중한 한반도 상황에 대해 논의한 이후 석 달여 만입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 앞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모하메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통화하는 등 G20 정상들과 최근 연쇄적으로 통화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제 공조를 논의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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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밤 10시부터 23분 동안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정상은 코로나19의 국제적 확산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