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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배상 해결'·'독도' 주장 그대로...日 교과서 '우향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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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일제 강제동원 배상판결을 둘러싸고 한일 갈등이 최악의 국면으로 치달았는데요.

한일 청구권협정으로 배상 문제가 모두 해결됐다는 내용뿐 아니라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일본 정부 주장이 내년 중학생 수업에서도 반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에서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니혼분쿄 출판사가 내놓은 중학교 역사 교과섭니다.

'1965년 체결된 한일 청구권과 경제협력 협정으로 국가와 개인의 배상 문제는 완전하고 최종적으로 해결됐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