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서울 9호선 방역, 유통기한 3년 지난 살균제 뿌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가 번지면서 지하철과 지하철 역에 대한 방역도 강화됐는데요, 서울 지하철 9호선 일부 역에서 5년 전 메르스 사태 때 쓰다 남은, 유통기한이 지난 살균제로 방역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하철 방역 대상은 전동차 안과 역사 내 모든 구역입니다.

평소 한 달에 한두 번 하던 방역을 지난달 23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하루 4번씩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