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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유엔 인권최고대표, 북한 언급 "코로나 대응위해 제재 완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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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국가 방역 지연, 전 세계에 위험"…제재국 '투명성' 촉구도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24일(현지시간) 북한과 이란 등을 언급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이들 국가에 대한 제재를 완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홈페이지에 따르면 미첼 바첼레트 대표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전 세계 공중보건은 물론 제재국 주민들의 권리와 삶을 지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