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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조주빈이 언급한 손석희·윤장현·김웅은 사기 피해자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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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피해사실 조사 중…"성착취물과는 무관"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경찰서를 나서며 사건과 관련이 없어 보이는 인물들을 언급해 관심이 쏠린다.

조 씨는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며 '피해자들한테 할 말 없냐'라는 취재진 질문에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