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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검찰 송치된 조주빈, 면담 후 구치소로…내일 첫 조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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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 구성할 듯…수사상황 일부 공개 가능성도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미성년자 등의 성 착취물을 만들어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로 25일 경찰에서 구속송치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이 검찰 관계자 면담 후 구치소로 이동한다. 조씨는 이르면 26일 첫 검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조씨에 대해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이날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조씨의 신병을 검찰로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