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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박원순 "모든 입국자 자가격리 필요…미국이 더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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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347명…어제 신규 13명 중 12명이 해외 입국 관련"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해외에서 유입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모든 입국자를 자가격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 시장은 25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서울은 확진자가 13명 늘어나서 347명인데, 13명 중 9명은 해외 입국자고 3명은 입국자의 가족"이라며 "어제 하루 서울 확진자의 대부분이 해외 입국 관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