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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서울시, '소상공인 금융' 3.8조→5조원 확대…대출 10일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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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서울시가 신용공급 규모를 1조원 이상 확대해 5조원대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민생금융혁신대책'을 발표했다.

그는 "서울 경제의 허리에 해당하는 66만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금 활로를 확대하고 현장에서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의 민생금융혁신대책을 가동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