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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대구 73개 병원 간병인 전수조사…"집단감염 뇌관 우려"(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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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648명 대상, 종합병원부터 순차 조사…정신병원 종사자 전수조사는 마무리

대구 추가 확진자 14명, 지난달 19일 이후 최저치…완치 2천776명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김상연 기자 = 대구시가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생활시설 종사자·환자에 이어 병원 간병인들에 대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진단검사를 한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수 진단검사 대상은 지역 73개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병인 2천648명이다.

보건당국은 5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1천57명을 우선 검사할 계획이다.

이어 2차 병원 68개소 간병인 1천591명은 병원과 협의한 뒤 전수 진단검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