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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성범죄 상상도 못해"…조주빈 활동한 장애인시설 두려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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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열심히 봉사 활동…앞으로는 자원봉사자도 못 받겠다"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앞으로 무서워서 자원봉사자도 받지 못할 거 같습니다."

미성년 성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씨가 봉사활동을 했던 한 장애인복지시설의 시설장은 25일 놀란 가슴을 진정하지 못했다.

인천에 있는 이 장애인복지시설은 조씨가 최근까지 11차례에 걸쳐 44시간가량 봉사활동을 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