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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박사방' 조주빈 다닌 대학 학생들 분노…"교명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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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텔레그램에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의 신원이 공개되자 그가 2년 전 졸업한 대학의 재학생들도 잔혹한 범행에 대한 분노와 당혹감을 쏟아냈다.

조씨가 졸업한 인천 모 전문대 재학생들이 익명으로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5일 이 대학 정보통신과 14학번인 조씨의 끔찍한 범행을 성토하는 게시글이 빗발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