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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손석희 "조주빈 위협에 금품요구 응해…김웅 사주받은 척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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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손석희·가족 위해 가하려는 김웅 행동책인 것처럼 속여"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손석희(64) JTBC 대표이사 사장은 25일 '프리랜서 기자 김웅(50)씨로부터 손 사장과 가족들에게 위해를 가해달라는 사주를 받았다'는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 조 씨의 금품 요구에 응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JTBC는 이날 조 씨가 손 사장과 차량 접촉사고로 분쟁 중인 프리랜서 기자 김 씨의 사주를 받은 흥신소 사장인 것처럼 텔레그램을 통해 접근해왔다는 손 사장의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