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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트럼프 요청 방역물품은 '코로나19 진단시약'…당국 "지원 가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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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본부장 "5개사 생산량 늘려…국내 방역 지장 없는 선에서 가능"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지원을 요청한 의료장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시약'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5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요청받은 의료장비는 코로나19 진단시약이라고 들었다"면서 "국내방역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지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