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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도쿄올림픽 연기에도 코카콜라 등 3대 스폰서 '후원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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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에 장기계약 유지 어려운 기업 일부 철회 가능성도

손실보상 위해 올림픽 기간 광고확대 등 추가조치 있을 듯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도쿄 올림픽이 전격 연기된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계약한 주요 후원 기업들은 연기에 따른 환불 요청을 하지 않고 그대로 후원사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올해 7∼8월 예정이던 도쿄 올림픽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라 내년으로 미루기로 전날 합의했다.